연예 활동 중단하고 아프리카 BJ 데뷔한 아이돌

지난 24일 ‘엠블랙’ 출신 지오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앞으로 BJ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회의감을 밝혔다.

“연예인을 하며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되나’라는 하기 싫은 일들을 할 때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런 생각은 자연스럽게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그는 BJ 데뷔를 위해 2년 전부터 1인 미디어를 주의깊게 봤다고 한다.

여러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왔었지만, BJ를 위해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

지오는 “4군데에서 연락이 왔지만 BJ 활동을 위해 모두 계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단, 연예인 활동 은퇴는 아니라고 한다. “활동에 대해선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그때까지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밤 10시에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지오는 자신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다른 방송과 다른 스타일을 구축하겠다고 한다.

“개인 방송에 대한 편견도 잘 알고 있다. 이는 플랫폼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인맥 선에서 연예인 게스트 방송도 할 생각이 있다”며

“가능하면 인터넷 BJ들끼리 합동 방송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오는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이문세

‘휘파람’, 이글스 ‘데스페라도’ 등을 부르며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시청자 수는 1만 명에 가까웠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